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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약대 안내 - 도쿠시마문리대학

  • 작성자 사진: Keuntaek Choi
    Keuntaek Choi
  • 2021년 9월 10일
  • 2분 분량

도쿠시마문리대학은 2016년부터 5년동안 약학부에 한국어 조기입시를 채택하여 한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는 약학대학입니다. 지난 6년간 약사국가시험의 합격률은 75% 이상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는 대학이기도 합니다.

도쿠시마문리대학은 일본 시코쿠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약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MIT대학 홍콩대학, 홍콩시립대학 등 명문대학들과 국제교류 중이며 약학과의 학생들은 약 35개 종류의 장학금을 현의 약국과 기업에서 지원받고 있습니다. 매년 100여명의 학생들이 대학에서 운영하는 특대생제도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그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도쿠시마문리대학 약학부 조기입시

9월에 세한아카데미 일본약대 한국어 조기입시 대비반이 모집될 예정입니다.

해당 과정은 치바과학대학과 같이 4월 대학 입학시험 전 까지 유지되며, 세한아카데미에서 일본어 100시간을 필수로 이수하여야 조기입시의 대학 입학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다만, 치바과학대학과의 차이점은 입시 과목에 있습니다. 도쿠시마문리대학은 입학시험 과목에 생물이 빠지고 수학과 영어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반드시 대비해야 입학이 가능합니다.

도쿠시마문리대학의 약학부는 나가사키국제대학의 약학부와 마찬가지로 수학을 요구함과 동시에 영어를 요구하기 때문에, 수학과 영어를 동시에 준비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후 2022년 4월 대학입시가 진행될 예정이고, 여기서 합격한 학생들은 천안에 가서 1년간 대학예비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대학 예비교육은 일본어, 대학화학, 대학생물, 해부학, 기초약학 등 일본약대에 입학하기 전 필수로 배워야하는 과목들을 위주로 진행되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합니다.



9월부터의 조기입시 일정

1) 9월~12월

화학은 기본적으로 기초화학을 공부하지만, 일본의 화학 범위는 한국과 매우 다르기에, 한국에서 배우지 않고 일본에서만 배우는 화학 범위를 습득하는 것을 제1목표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생물의 경우 도쿠시마문리대학 약학부만을 지원한다면 수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다른 협약대학까지 함께 지원하신다면 생물을 선택하여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2) 1월~2월

1월부터의 시간표부터 교육시간표에 변동이 생깁니다.

화학은 필수적으로 1주일에 9시간이 진행되지만, 다른 협약대학의 동시지원을 진행하지 않는다면 마찬가지로 생물을 수강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해서 수학 수업이 진행됩니다. 도쿠시마문리대학 약학부를 지망하는 학생의 경우 필수적으로 수강하게 됩니다.


3) 3월~4월

3월부터는 대학 입시를 대비하기 위해 실전 모의고사가 병행되며 도쿠시마문리대학 약학부를 목표로 공부한다면 생물을 제외한 화학/수학/영어 만을 공부하게 됩니다.

글을 마치며

도쿠시마문리대학은 현재까지 약 8,500명의 약사를 배출하였고, 지난 몇년간 약사국가시험 합격률 75%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대학입니다. 그만큼 학생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협약 약학대학들은 국내 약학대학들보다 비교적 쉽게 진학할 수 있지만 공부하는 양이 국내대학보다 절대 적지 않습니다.

쉽게 진학할 수 있다는 부분이 아닌, 약학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CHANCE 가 있다. 라고 생각해주시고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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